1. Composion 만들기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에서 Composition(컴포지션)은 프로젝트 내에서 여러 요소들을 모아 하나의 장면을 만드는 기본 단위입니다. 컴포지션은 애니메이션, 비디오,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비디오 클립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2. Preset과 Composion에 크기설정
애프터 이펙트에서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들 때 나오는 Preset(프리셋)은 다양한 비디오 형식과 해상도에 맞는 미리 설정된 값들을 제공합니다. 이 프리셋을 사용하면 특정 비디오 형식에 맞춰 컴포지션을 빠르고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유투브는 16대9인 1920 x 1080 크기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넓이값 1920이 2000에 가깝다고 해서 2k로 애기를 합니다. 유투브에서도 더 큰 사이즈인 4k는 1920 x 1080 크기에 2배인 3840 x 2160 으로 통칭합니다. 요즘은 16:10 비율로 모니터들이 많이 나왔지만 보통은 16:9 비율의 모니터들이 많아서 유투브에서 보통 이 비율로 제작하게 됩니다.
애프터 이펙트에서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들 때 설정하는 Frame Rate(프레임 레이트)는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 수를 의미합니다. 영상은 사진들이 지나가면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어렸을 때 교과서에 쪽수마다 그림을 그리고 빠르게 페이지를 지나가게 화면 애니메이션처럼 되었던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눈이 영상을 인식하는 원리는, 연속적으로 빠르게 보여지는 사진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시각 시스템이 개별적인 이미지를 구분하지 않고, 일정 속도로 빠르게 바뀌는 이미지를 연속적인 움직임으로 인식하는 현상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원리 덕분에 정지된 이미지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재생될 때, 우리는 이를 실제 움직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프레임 레이트는 비디오의 매끄러움과 움직임의 자연스러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프레임 레이트는 보통 fps(Frames Per Second) 단위로 표시됩니다.
주요 프리셋 종류
- HDTV 1080 29.97:
- 해상도: 1920x1080
- 프레임 레이트: 29.97 fps (프레임/초)
- 주로 미국과 같은 NTSC 표준을 사용하는 국가에서 사용합니다.
- HDTV 1080 25:
- 해상도: 1920x1080
- 프레임 레이트: 25 fps
- 주로 유럽과 같은 PAL 표준을 사용하는 국가에서 사용합니다.
- HDTV 720 29.97:
- 해상도: 1280x720
- 프레임 레이트: 29.97 fps
- HD 해상도의 또 다른 표준으로, 파일 크기를 줄이면서도 좋은 화질을 유지합니다.
- HDTV 720 25:
- 해상도: 1280x720
- 프레임 레이트: 25 fps
- 주로 유럽에서 사용되는 HD 해상도 표준입니다.
- DV NTSC:
- 해상도: 720x480
- 프레임 레이트: 29.97 fps
- 표준화된 비디오 포맷으로, 미국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 DV PAL:
- 해상도: 720x576
- 프레임 레이트: 25 fps
- 주로 유럽에서 사용되는 표준화된 비디오 포맷입니다.
- 4K UHD:
- 해상도: 3840x2160
- 프레임 레이트: 여러 옵션 제공 (예: 24 fps, 30 fps 등)
- 초고해상도 비디오 포맷으로, 최근에 많이 사용됩니다.
주요 프레임 레이트 설정
- 24 fps:
- 용도: 영화 및 시네마틱 비디오.
- 특징: 영화에서 표준으로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로, 시네마틱한 느낌을 줍니다.
- 25 fps:
- 용도: 유럽 및 기타 PAL 시스템을 사용하는 국가의 방송.
- 특징: PAL 표준 텔레비전 방송의 프레임 레이트입니다.
- 29.97 fps:
- 용도: 북미 및 일본의 NTSC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송.
- 특징: NTSC 표준 텔레비전 방송의 프레임 레이트로, 약간의 드롭 프레임을 포함하여 정확한 시간 코드를 유지합니다.
- 30 fps:
- 용도: 일반적인 비디오 및 디지털 콘텐츠.
- 특징: 29.97 fps와 비슷하지만, 드롭 프레임 없이 정수의 프레임 레이트입니다.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 48 fps, 50 fps, 60 fps:
- 용도: 고프레임 레이트 비디오, 스포츠 방송, 게임플레이 녹화.
- 특징: 더 높은 프레임 레이트로, 빠른 움직임을 더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이나 스포츠 영상에서 유용합니다.
프레임 레이트 설정의 중요성
- 비디오의 매끄러움:
- 높은 프레임 레이트는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하지만, 파일 크기와 렌더링 시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낮은 프레임 레이트는 더 시네마틱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빠른 움직임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요구사항:
- 프로젝트가 목표로 하는 배포 플랫폼이나 지역의 표준에 맞는 프레임 레이트를 선택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영화 프로젝트라면 24 fps, 유튜브 콘텐츠라면 30 fps 또는 60 fps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호환성:
- 소스 영상의 프레임 레이트와 일치시키면, 불필요한 프레임 변환이나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소스의 영상을 혼합할 경우, 최종 출력할 프레임 레이트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3. Pixel Aspect Ratio 픽셀 종횡비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들 때 나오는 Pixel Aspect Ratio(픽셀 종횡비)는 개별 픽셀의 가로 대 세로 비율을 말합니다. 이는 전체 이미지의 해상도와는 다르며, 픽셀이 화면에 어떻게 표시되는지를 결정합니다. 픽셀 종횡비는 비디오 포맷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올바른 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컴퓨터로 보는 픽셀 종횡비는 정사각형이어서 Square Pixels로 설정해두면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바꿀 일이 없을 것입니다.
주요 픽셀 종횡비 유형
- Square Pixels (정사각형 픽셀):
- 비율: 1.0
- 정사각형 픽셀은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1입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화면과 HD 비디오 포맷에서 사용됩니다.
- 예: HDTV 1080p (1920x1080), 4K UHD (3840x2160)
- Non-Square Pixels (비정사각형 픽셀):
- 과거의 여러 비디오 포맷에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됩니다.
- 다양한 비율이 있으며, 일반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D1/DV NTSC:
- 비율: 0.91
- 720x486 해상도의 NTSC 비디오 포맷에서 사용됩니다.
- D1/DV NTSC Widescreen:
- 비율: 1.21
- 16:9 화면 비율을 가지는 NTSC 포맷에서 사용됩니다.
- D1/DV PAL:
- 비율: 1.09
- 720x576 해상도의 PAL 비디오 포맷에서 사용됩니다.
- D1/DV PAL Widescreen:
- 비율: 1.46
- 16:9 화면 비율을 가지는 PAL 포맷에서 사용됩니다.
픽셀 종횡비 선택 시 고려사항
- 프로젝트 요구사항:
- 프로젝트가 어떤 디스플레이 장치나 배포 채널을 목표로 하는지에 따라 적절한 픽셀 종횡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HDTV 또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경우 정사각형 픽셀(1.0)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소스 비디오 형식:
- 프로젝트에 사용할 소스 비디오가 이미 특정 픽셀 종횡비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고려하여 같은 종횡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력 비디오 형식:
- 최종 출력할 비디오의 형식에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DVD 제작을 목표로 한다면 DVD의 표준 픽셀 종횡비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4. Resolution 과 시간길이 설정
애프터 이펙트에서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들 때 나오는 Resolution(해상도)은 컴포지션을 작업할 때 사용할 픽셀 밀도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해상도는 컴포지션의 품질과 작업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작업 중에 실시간 미리보기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설정입니다. 만들고 나서 후에 Auto로 바꾸어 놓으면 Composion을 보는 크기에 따라 해상도를 조절해줍니다.
시간 설정은 Frame Rate에 따라 1초의 시간이 달라집니다. 30 Frame Rate로 설정이 되어 있다면 30이 넘어가면 1초가 됩니다. 맨 뒤에 숫자는 Frame Rate가 되고 그리고 초, 분, 시간 단위가 됩니다. 작성할 때 단위마다 있는 : 는 빼고 작성을 해도 됩니다. 예를들어 10초로 시간길이를 설정하고 싶으면 1000만 써도 됩니다. 만들고 나서 후에 언제든 시간길이 바꿀 수 있기때문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상도 설정 종류
애프터 이펙트에서는 주로 네 가지 해상도 옵션을 제공합니다:
- Full (전체 해상도):
애프터 이펙트에서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들 때 나오는 Resolution(해상도)은 컴포지션의 작업 및 미리보기 품질을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해상도는 컴포지션의 세부 사항을 얼마나 잘 보여줄지를 결정하며, 작업 성능과 미리보기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요 해상도 설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해상도 설정 종류
애프터 이펙트에서는 주로 네 가지 해상도 옵션을 제공합니다:
- Full (전체 해상도):
- 컴포지션의 모든 픽셀을 원래 해상도로 표시합니다.
- 가장 높은 품질을 제공하지만, 시스템 성능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 고사양의 작업이 필요하거나 세부 사항을 정확히 확인할 때 사용합니다.
- Half (절반 해상도):
- 해상도를 가로와 세로 각각 절반으로 줄여서 표시합니다. 즉, 픽셀 수가 1/4로 감소합니다.
- 작업 성능과 속도를 높이면서도 충분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작업에 많이 사용됩니다.
- Third (1/3 해상도):
- 해상도를 가로와 세로 각각 1/3로 줄여서 표시합니다. 즉, 픽셀 수가 원래의 1/9로 감소합니다.
- 속도와 성능이 더 중요할 때 사용하며, 기본적인 애니메이션이나 레이아웃 작업에 유용합니다.
- Quarter (1/4 해상도):
- 해상도를 가로와 세로 각각 1/4로 줄여서 표시합니다. 즉, 픽셀 수가 원래의 1/16으로 감소합니다.
-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빠른 미리보기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복잡한 컴포지션이나 렌더링이 많은 작업에서 유용합니다.
해상도 설정의 중요성
- 작업 효율성: 해상도를 낮추면 시스템 자원 사용량이 줄어들어 작업 속도가 빨라집니다. 특히 복잡한 이펙트나 다수의 레이어가 포함된 컴포지션에서 유용합니다.
- 디테일 확인: 특정 부분의 디테일을 정확히 확인하거나 최종 출력 전에 품질을 확인할 때는 전체 해상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렌더링 시간: 미리보기를 낮은 해상도로 설정해두면 렌더링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최종 렌더링 전에는 반드시 전체 해상도로 품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Background Color
6. UI 재설정하기
애프터 이펙트에서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들 때 나오는 Background Color(배경 색상)는 컴포지션의 기본 배경 색상을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배경 색상은 렌더링 시 최종 비디오에 포함되지 않지만, 작업 중 미리보기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 Composion을 만들고 나서 하단에 아이콘을 클릭해서 현재 Composion에 투명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배경칼라를 어떠한 색으로 설정해도 저 아이콘을 누르면 투명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배경 색상이 작업 시 편의를 위한 것이지 영상출력에는 반영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각각 창은 창의 이름을 드래그하면 다른 창으로 붙이거나 탭으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Ctrl를 누르고 있는 상태해서 드래그하면 따로 창으로 빼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에프터이펙트를 맞이하고 있는 분이라면 실수로 옮겨놓고 어찌할 지 몰라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처음 상태로 돌아가는 방법에 위에 이미지처럼 Reset to Saved Layout을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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