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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inema 4D에서 Arnold 렌더러를 사용하는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작업 흐름(Workflow)을 입문자 수준에서 쉽고 빠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1. 씬 구성 및 실시간 렌더링 (IPR)

- IPR 활성화: Arnold IPR 창을 열어 씬의 변화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작업합니다. 화면 크기를 조절(예: 70%)하여 성능과 시각적 확인 사이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 카메라와 조명 설정: Arnold 메뉴에서 전용 카메라를 생성하고, 조명의 밝기(Exposure)를 조절합니다. 그림자 경계면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조명의 샘플(Sample) 값을 1에서 4로 높여 부드러운 품질을 확보합니다.
## 2. 셰이더(재질) 제작 및 적용

- 기본 재질 생성: 'Standard Surface' 셰이더를 사용하여 구체(Sphere)와 바닥(Floor)에 적용할 재질을 만듭니다.
- 구체 재질: 색상을 터쿼이즈(청록색)로 변경하고, 반사 거칠기(Specular Roughness)를 낮춰 반짝이는 질감을 표현합니다.

- 바닥 재질 (노드 구조 활용): * Arnold Shader Network를 열고 외부 텍스처 이미지(Grid.png)를 불러옵니다.
- 이미지 노드의 출력을 Standard Surface의 Base Color 입력에 연결하여 적용합니다.
- 타일링(Scaling) 값을 조절하여 격자 무늬의 크기를 최적화합니다.
## 3. 뷰포트 최적화 및 편의 기능
- 뷰포트 미리보기: Arnold 셰이더 네트워크에서 노드를 Arnold Viewport 포트에 연결하면, 렌더링을 하지 않고도 C4D 뷰포트에서 재질과 텍스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텍스처 프리뷰 사이즈를 높여 더 선명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 카메라 제어: 카메라에 붙은 Arnold Parameter Tag를 통해 노출(Exposure)을 세밀하게 조정하거나 렌즈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4. 최종 렌더링

- 모든 설정(라이트, 카메라, 셰이더)이 완료되면 렌더 세팅에서 해상도와 저장 경로를 지정합니다.
- Render to Picture Viewer 버튼을 눌러 최종 결과물을 출력합니다.
### 요약 포인트
이 과정은 **[라이팅 설정 → 셰이더 제작 및 연결 → 뷰포트 확인 → 최종 렌더링]**으로 이어지는 Arnold의 표준 작업 방식을 보여줍니다. 특히 노드 기반의 재질 편집과 실시간 IPR 확인이 Arnold 작업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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